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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땅/탑핑은 그만! 바운스로 어프로치샷 해결
    golf 2023. 7.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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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운스 각이란

    샤프트를 수직으로 놓았을때 헤드 밑면의 볼록한 부분(솔)에 의해 지면과 리딩에지에 생기는 각을 말합니다.

    바운스 각이 큰 웨지라면 지면과 떨어져 있을테고, 바운스 각이 작다면 지면과 붙어있겠지요.



    오른쪽 사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셋업입니다.

    공은 오른발쪽에 체중은 왼쪽 핸드퍼스트 자세에 공을 찍듯이.


    그린근처 어프로치샷은 일부로 클럽 로프트각 세워서(디로프트) 찍어치듯이 리딩에지로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안된다기보단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세계일류 프로들도 레귤러온(파온) 확률이 80%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칩샷/로브샷/피치샷등 그린근처의 숏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분들은 오른쪽과 같이 변형된 응용 셋업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기엔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마 저렇게 셋업하셔서 성공 보단 실패를 많이 경험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뒷땅이요. 짧은 어프로치샷은 헤드 등(솔or바운스)을 공뒤와 풀사이로 밀어 넣는다고 생각하시어 

    스윙하게 되면 훨씬더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왼쪽셋업) 그럴려면 헤드는 적당히 살짝 열어주세요.

    그러면 헤드뒷면이 땅에 닿게되는 느낌이 들죠..?

    체중은 5:5공은 가운데 또는 약간 왼쪽.스윙은 가파르게가 아닌 U자형의 부드러운 스윙. 터치감이 달라집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그린근처 짧은 거리의 숏게임이 좋아집니다.


    볼의 터치는 퍼팅과 비슷하게 공 옆을 쓸어치는 이미지로 스윙합니다.​


    왼쪽사진은 페이스를 오픈시켜 바운스각이 생긴사진이고

    오른쪽사진은 헤드 페이스가 닫혀 바운스각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정확한 임팩트가 아니면 리딩에지로 파고들어 뒷땅/탑볼을 칠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어프로치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후 바운스각이 작은 또는 상단의 오른쪽과 같은 응용셋업을 하여

    공먼저 날카롭게 치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공을 뛰우는 어프로치가 아닙니다. 헤드만 열면 공은 뜨게 되고

    이렇게 연습하여야 일정한 스핀양/구름이 생겨

    거리감이 생기고 잔실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공을 뛰우기 위해서 헤드를 연다는 것은 단순히 공을 높이 뛰운다는 의미만이 아닌,

    바운스각을 높여서 공 옆을 미끄러지듯 통과시켜

    조금더 샷을 정확히 하기 위함이지요.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면 나의 스윙스타일이 부드러운 U자형의 스윙어라면 바운스각이 작은 웨지를 선택하고,

    찍어치는 스타일이라면 바운스 각이 큰 웨지를 선택하면 조금 더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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