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잘하는법 #1

거리와 방향은 함께갈수 없을까요..?

그렇다면 어느쪽이 먼저 일까요..? 퍼팅에서는 초/중급자 골퍼는 방향보단 올바른 셋업과 에임(조준선 정렬),

그리고 무엇보다도 거리감. ​즉, 속도감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정도 거리면 이 정도로 스트로크 하면 갈것이다.. 하는 '감'이 중요합니다.

그 감각을 키우려면 퍼팅 스트로크시 스윙크기에 의해 거리감을 키우고,

오르막 내리막에 따른 '정확한 컨셉'의 스트로크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지금 이퍼팅을 백스윙을 어느정도로 할건지 강하게 때릴건지 부드럽게 굴리는 이미지로 칠것인지

그린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서

가장 높은곳이 어디인지 가장 낮은곳은 어디인지 정도는 퍼팅을 하러

그린에 걸어가면서 눈으로 보고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나무보다는 숲을 먼저 본 후에 ​,

공이 휘어지는 포인트/변곡점/최고 브레이크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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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홀컵이 아니라 이 가상의 지점을 향해 조준선을 정렬(에임)해야 합니다.

초보자분들은 숏퍼팅이건 10m이상의 롱퍼팅이건 셋업 후에

가상의 변곡점(최고 브레이크지점을) 향한후

그 지점을 잇는 가상의 선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공이 있는 곳으로 부터의 한발자국 내로 가까운 2차 목표점을 설정하는 연습을 자주 해보셔야 합니다.

미세한 디봇자국/상처/모래파인흔적등 그곳을 지나면 내가 멀리 조준해논 그곳까지는 자연스럽게 굴러가게 될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먼 목표지점만을 조준하게 되면

전혀 엉뚱한곳으로 보낼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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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짧은 퍼팅은 이러한 라인을 무시하고 홀컵 뒤쪽을 때리는 과감한 퍼팅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