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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개정 골프룰
    golf 2019. 1.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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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골프룰 변경 >

    세계 골프 규칙 제정과 변경을 관장하는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9년부 터 적용되는
    새 골프 규칙을 발간했다.

    골프 용어의 변경이 눈에 띈다.
    '기존 티잉 그라운드' = 티잉구역
    '해저드' = 페널티구역
    '스루 더 그린' = 일반구역
    (티잉구역, 페널티구역, 벙커, 퍼팅그린을 제외한 홀의 나머지 구역)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료.대한골프협회


    "플레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로운 규칙"
    -드롭 방법
    드롭을 할 때 아래 그림처럼 무릎 높이에서 공을 놓는 것으로 바뀌었다.


    자료.대한골프협회


    -그린 수리와 깃대 제거

    스파이크 자국 클럽에 찍힌 자국 사람이나 외부의 영향으로 생긴 모든 손상을
    수리할 수 있도록 했고 홀에 깃대를 꽂은 채 퍼팅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 순서

    홀로부터 공이 멀리 떨어진 골퍼가 먼저 플레이하는 원구선타(遠 球先打)가
    원칙이었으나 새 규칙은 ‘준비된 골프’(ready golf)를 허용하며 권장하고 있다.


    -벙커나 페널티구역

    방해가 되는 돌,나뭇가지 같은 자연장해물(루스임페디먼트) 을 제거할 수 있다.


    -페널티구역(해저드)

    어드레스 때 클럽이 지면이나 물에 닿는 것도 허용되었다.
    단, 벙커는 연습스윙,백스윙,어드레스 때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2벌타를 받는다.


    -벙커 내에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 경우

    1벌타를 받고 반드시 벙커 안에서 공을 드롭해야만 했다.
    벙커 바깥으로 나가려면 1벌타를 받고 직전에 공을 친 위치에서 플레이 해야한다
    새 규칙에는 아래의 그림 4번째 경우처럼 2벌타를 받고 거리의 제한없이 홀로부터 원래의 볼이 있는 지점을 지나는 직후방의 기준선에서 홀에 가깝지 않게 1클럽 이내에 공을 드롭할 수 있는 조건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자료.대한골프협회


    -친 공이 실수로 자신의 몸에 맞거나 클럽 헤드에 두 번 이상 맞은 경우

    1벌타를 받았으나 새 규칙에서는 고의가 아니면 벌타가 없다.

    이 밖에 공식 규칙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로컬룰에 분실구와 아웃오브바운즈 볼의 새로운 구제 방법의 추가도 가능하다.
    잠정구를 치지 않았을 경우 분실된 볼과 아웃오브바운즈로 간 볼은 1벌타를 받고 직전에 스트로크한 곳으로 되 돌아가 플레이를 해야 한다.

    (주말골퍼나 친선경기에 한해)시간 단축을 위해 로컬룰로 2벌타를 받고 공이 사라지거나 마지막으로 코스의 경계를 넘어간 지점에서 구제구역을 정해
    구제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구제구역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볼 참조점과 페어웨이 참조점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그림처럼 친 볼이 A지점으로 아웃오브바운즈가 되었을 경우 A지점이 볼 참조점이 된다.

    또 이 볼 참조점에서 홀에 가까워지지 않는
    가장 가까운 페어웨이 끝 한 점이 페어웨이 참조점이다.
    구제구역은 볼 참조점과 페어웨이 참조점에서 각각 홀까지 이은 두 직선으로부터 바깥쪽 으로 두 클럽 이내 거리의 직선 사이의 모든 일반구역이다.

    이 구제구역 내에서 자신이 원 하는 위치에 볼을 드롭하고 플레이를 하면 된다.
    별도의 OB티(드롭구역)가 설치되지 않은 골프장이나 홀에서 적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료.대한골프협회

    좀 길지만 이래저래 말 많은 룰 개정사항이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듯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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