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개 입니다 ~ 브리지스톤 V300 6 TOUR B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저의 회원님께서 구입한 아이언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 v300 6 아이언세트

 

골프와 관련된 모든것들이 최신상품 기준으로 진열되어있는 AK골프입니다. 이곳에선 저와 10여년 가까이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점장님이 계십니다.^^;; 이곳에서 저에게 부탁한 회원님의 풀세트 구입하러 왔습니당!

 

국민 아이언이죠 투어스테이지 v300시리즈는..

그만큼 골퍼분들께서 가장많이 찾아주시고 사용하는 아이언클럽중 하나입니다.

TOUR B로고가 새겨진 신형 V300 6 아이언은 그 전 모델에 비하여 높아진 관용성(미스샷 발생시 최소화시켜주는 역할)이

높아졌고, 전형적인 캐비티형 디자인으로서 스윗스팟이 아주 넓어서

초/중급자에 이르러 상급자들에게도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디자인은..음.. 그전 모델이랑 거의 달라진게 없어보이는데요.

TOUR B라고 새겨진 로고정도가 새로 각인되어서 나온것 이외에는 그다지 달라진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회사에서도 인기있는 모델이고 소비자가 계속 찾는 모델이니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건 아닐까요...?ㅎㅎ 

포지드라는 표시는 단조아이언이라는 말입니다.

v300 6는 초중급자 골퍼분들의 평이 아주 좋은 아이언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치기편하고 멀리간다`가 그 이유입니다.

오버헤드 사이즈에 솔도 두껍게 출시되어 채가 부드럽게 빠져나갈수 있게 디자인 되었으며

난이도가 쉬운 아이언에 속합니다.

헤드의 형태는 언더캐비티 형태로서 낮은 무게중심으로 초중급자들이 공을 더 쉽게 잘 뛰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TOUR B 로고가 있는 부분의 하단에 2중으로 저중심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v300 6아이언은 단조아이언입니다. 단조와 주조의 차이는 다들 알고계시죠..?

단조아이언은 쇠를 두들겨 깎아 만들었다 하고 주조아이언은 초기틀을 만들어 놓고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방식입니다.

주조아이언은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반면

타구감이 단조 아이언에 비해 떨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주조가 낫냐 단조가 낫냐는 더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조 아이언이 타구감이 좋다고는 하지만 단조와 주조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테스트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구질이나 타구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바로 헤드 디자인이라는것 입니다.

헤드의 형태는 머슬백과 캐비티백 아이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머슬백이란 말처럼 헤드의 뒷부분이 근육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 형태를 말하고

캐비티는 파놓은듯한 형태를 가진 아이언을말합니다.

v300 6는 캐비티형태의 단조 아이언입니다.

단조아이언 하면 치기 어렵고 공을 헤드의 중심에 정확히 맞히지 않으면 관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이젠 세상이 좋아져 단조 아이언도 주조아이언 못지않은 관용성/타구감을 가지고 있으니

주조와 단조의 차이는 점점 없어질것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