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윙과 플라잉 엘보교정

치킨윙과 플라잉 엘보교정에 관해서 알아봅니다.  따라다니는 것들이죠..?

백스윙때의 플라잉엘보와 폴로우스루때의 치킨윙. 두가지 현상은 사촌지간이랍니다.^연관성이 있다는 말인데요.

1. 상체와 팔의 일체감이 부족하고

2. 팔뚝의 상박이 겨드랑이에 스윙을 하는 내내 붙어있고

3.팔뚝의 하박이 백스윙과 다운스윙때 원활히 회전(내/외전)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또 다른말로는 팔로 너무 세게 치려한다거나 팔과 몸통의 일체감이 떨어져서 생기기도 합니다.

위의 글과 이 백스윙때는 오른팔의 상박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며 치켜 올려지는 현상을 플라잉엘보라 하며,

오른쪽 사진처럼 다운스윙때 왼쪽팔의 상박이 겨드랑이와 떨어져 팔뚝이 로테이션(회전)되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상되는 결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채를 꽉쥐고 있게되니까 손가락이 아플테구요.

팔뚝에 힘이 많이들어가니 팔과 어깨도 아플거고..

팔꿈치에도 무리가많이가서 흔히 정형외과 가면 말하는 `테니스엘보`에도 쉽게 노출이 될거 같습니다.

골프를 치면서 팔꿈치가 많이 아픈분들은 대부분 위 사진의 두가지중 하나는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일중요한건 역시나 기본기 이겠지요.채를 잡기전에 또는 잡으면서 이러한 `골프몸동작의 디자인`에 신경을 써주지 않고 공치는데만 급급하다면

99% 치킨윙과 플라잉엘보로 고통받으실 수 있습니다 ㅜ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백스윙때는 양팔의 상박을 겨드랑이에 밀착시켜서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2. 폴로우스윙때도마찬가지, 팔을 처음에 구부리지 마시고

양팔이 쭉! 펴진 상태로 손목과 손목을 맞닿게 만듭니다.

3. 손목과 손목이 맞닿으려면 하체의 체중이 왼발 뒤꿈치 바깥쪽으로 가득 와야하고,

하체과 가득 회전이 되어있어야 하며 상체역시 기울어진 어깨각을 지키며

4. 가슴이 내밀어져 있고 척추각이 쭉! 뻗어져 있어야 합니다.

전부 쭉쭉 펴져있어야 한다는 결론이죠.

하지만 골프채를 잡으면 공보랴 백스윙하랴 힘차게 치랴...뻗으랴...공보랴....얼마나 바쁘세요..

 

왼쪽그림은 이xx회원님의 교정받기 전 임팩트 모양이고, 오른쪽은 교정받은 후의 모양입니다.

확실히 다르죠..?

오른쪽 그림처럼 스윙을 하면 겨드랑이가 조여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스윙이 작은 느낌이 처음에는 들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습을 하다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겠지요. 왼쪽은 회원님께서 평상시 하시는...?

자신있는 스윙을 하셨을때입니다.

내가 느낄때에는 왼쪽 사진이 훨씬 쎄고, 다이나믹한 느낌이 들 수 있고, 오른쪽 느낌은 쪼그라든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오른쪽이 맞겠죠..? 한두번 하신다고 교정되지는 않습니다.

공이야 맞든 안맞든 상관 하지 마시고 내께 될때까지 힘빼고 툭툭 치셔야죠.

대부분 그 시간을 못견디고 조금 잘맞기 시작하면 공을 세게 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치킨윙이 되시는 많은 분들이 왼쪽의 그림처럼 스윙의 후면을 찍으면 나오겠고

올바른 모습은 오른쪽 사진과 같을 것 입니다.

샤프트도 스윙궤도대로 올바로 인사이드로 빠져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틸컷 사진만 봐도 그 사람의 스윙이 그려집니다

저는 오른쪽 사진은 상체각이 올바르게 유지되어있으며 체중이동도 정확히 되어있고

아마 전면 모습은 회원님의 오른쪽사진과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이런 연습 많이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말처럼 허리를 샥샥 돌리면서

왼발은 스텝밟듯이, 양팔의 상박은 밀착되어있고

하체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상체와 팔뚝의 하박과 손목이 내/외전 하며

부드럽게~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